찾았다, 윤지수
피아노를 전공하던 부유했던 과거와는 달리, 지금은 각종 알바로 자신과
중학생 아들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지수. 학부모 모임이며 마트 부당해고
시위 현장이며 멀미가 날 듯 바쁘던 어느 날, 아들 영민의 학교에서 청천벽력
같은 소식을 전해듣는다. 한편 4년간의 수감생활을 마치고 복귀한 재현도, 아들 준서의 학교로부터 연락을 받는데..
그 때 그 날처럼 이보영 앞에 나타난 유지태...
유지태 이보영 피해자 가해자 부모로 재회한 둘
이보영 긴장하게 만든 전 남편 김영훈의 경고...
유지태 오래도록 간직한 이보영 향한 그리움
이보영 속수무책 이별 뒤 뒤늦은 후회
친구의 마지막 자존심마저 짓밟은 유지태
이보영 아들 고우림 엄마 위한 하얀 거짓말
피아노 소리에 불현듯 빠진 유지태
박진영 껌딱지 전소니
유지태 문성근의 뼈 있는 경고
박진영 참모습
전소니 박진영의 압도적 카리스마 연설
시위현장 속 전소니 손을 꼭